과연 내가 있는 이곳은 안전할까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견 된 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예방 및 방역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었죠. 그렇지만, 이게 무슨 일인가요...... 확진자가 204명으로 약 10배 정도 증가했는데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 자료도 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무지함'과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국가에서 관리할 정도면 개인적인 위생 관리를 더 철저히 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그런.........
완치된 확진자는 있지만,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 때문인지 국민으로서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실시간 검색어는 '코로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
현재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면,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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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진행 3,180명
확진환자 204명
격리해제 17명
사망자 1명
엊그제만 해도 확진자가 28명이었는데 말이죠... 참고로 사망자의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확진자가 늘었다 하더라도, 확진자 격리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신경 쓴다면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에 더 힘쓰자구요~
이쯤에서 궁금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코로나있다'가 도대체 뭐길래?
'코로나있다(https://coronaita.com/)는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위치 및 이동 경로를 데이터 베이스로 한 웹사이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신문 기사 등에서 발췌한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를 검색하면 위험 수치를 알려주는 사이트네요. 그럼 우리도 한번 둘러볼까요~
아래 이미지처럼 불안 정도가 표시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의 이미지처럼 불안 정도가 표시되고 있지 않는데요. 방문자 폭주로 인한 오류 증상인 것 같습니다.
상단의 분홍색 창을 눌러보면 이 사이트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가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확진자 이동 경로를 체크해두어 안전 지역을 불안 정도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발표자료의 상점 명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상점 분류명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 제대로 작동하는지 한번 살펴보자구요~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 중에서, 제 마음대로 2곳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처음 설명해 드린 것처럼 불안 정도는 방문 폭주로 인해 노출되지 않고 있네요.
하지만, 검색한 장소 반경으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확인 할 수 있네요.
자세한 장소 목록은 '코로나있다'에서 확인해보세요!
마스크 쓰기,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개인 건강도 챙깁시다!
*긴급체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지키기!
1)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3)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2)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4)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