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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나요?
그것은 바로바로~~
수.원.왕.갈.비 (두둥)
초가을쯤 크리스마스 때
수원 갈비를 먹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그래서 수원 한우 생갈비로 유명한
'가보정'에 가보았습니다!
▼구글지도 위치보기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1
영업시간:
매일 11:30 ~ 21:40
수원 본점, 2관, 3관, 4관(용인 수지구), 영통점
이렇게 5개 지점이 있어요!
▼메뉴 보기
저희는 한우 생갈비 2인분과
양념갈비 1인분,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아주 영롱하쥬~?
마블이 곱디곱게 들어간
한우 생갈비 등장이오!
이모님께서 정말 빠르고 맛있게 잘 구워주셨어요!
분명 저희가 구웠다면
이렇게 부드럽게 못 구웠을 것 같아요!
된장찌개에는 갈빗대가 같이 들어 있어서
고기 맛이 날 줄 알았는데
게 맛이 나는 달짝지근 시원한 맛이었어요!
양념 생갈비 사진은 못 찍었어요ㅜㅜ
너무 맛있어서 정신줄 놓고 먹기 바빴으니까...
냉면은 맛없다는 소문이 있더니
냉면은 그냥 그랬습니다.
갈비만 맛있음 됐지모😅
마지막으로 미니 약과랑 수정과로 입가심 싹!
Gnana의 맛집 점수는요
⭐️⭐️⭐️⭐️⭐️
한우 생갈비, 한우 양념 생갈비, 된장찌개 추천합니다!
(물냉면, 비빔냉면은 비추)
가보정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일단 가서 드셔보세요!
곧 크리스마스 일상에 대해서 올릴 테니
크리스마스 글도 봐주세요!
오늘 그리고 기록 끝.
202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입니다.
연말에는 송년회로
모임이 많은데요.
연말 무드에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와인' 아니겠어요?
Gnana는 와인을 잘 알진 못하지만
마트에서 와인을 즐겨 사다 먹곤 하는데요.
요 근래에 Gnana가 마셨던
와인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연말 스스로 자축 파티를 열기 위해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와인 러버들의 성지라는
'새마을 구판장'을 다녀왔어요!
▼구글지도 위치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13나길 14
영업 시간:
매일 9:00 ~ 23:00
새마을 구판장에는
정말 다양한 와인이 저렴하게 판매되는데요.
와인은 촬영 금지이므로
가격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어요.
시장에 있는 구판장이다 보니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10%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답니다.
(비플제로페이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결제 가능)
신퀀타 꼴레지오네
San Marzano, Collezione Cinquanta
⭐️⭐️⭐️⭐️
저는 와인은 상황에 따라 2분류로 나누어서
즐겨 마시는데요.
식전 와인이나 디저트 와인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음식과 함께 곁들일 때에는 달지 않은 드라이한 와인을
즐겨 마십니다.
뒤에서 추천해 드릴
'라피스 루나'의 진판델과 같은 품종을 사용한
'신퀀타 꼴레지오네'는
프리미티보 50%와 네그로아마로 50%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와알못은 프리미티보가 무엇인지 모르고
맛있다는 추천으로
신퀀타를 사보았는데요.
까베르네쇼비뇽을 좋아하는 Gnana의 입맛에는
살짝 달고, 묵직한 바디감이었지만
'라피스루나'보다
프룻향이 더 많이 느껴지고
마지막이 깔끔했어요!
채끝살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다음에도 고기와 함께 곁들일 와인으로
구매 의향 100%입니다.
와인을 즐겨 마시지만
와인을 잘 알지 못해서
테이스팅 노트는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약간 달고 프룻향이 풍성하다? 정도로만 느꼈거든요....
와인을 이만큼이나 마시고도 와알못..
최근 개인적인 일년의 결과가
만족스럽기도하고 수고했다는 의미로
신퀀타를 스스로에게 선물했어요.
아주 만족스럽네요❤️
새마을 구판장에는 3만 5천원에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였는데요.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해서
총 2만 7천원에 구매 했습니다.
feat. 12월에 구매한 와인들
첫 번째로,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와인입니다.
1.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샤도네이)
2. 프릭쇼 샤도네이
3. 프릭쇼 까베르네 쇼비뇽
아직 이 친구들은 맛보지 못했는데요!
연말 홈 파티 때 마실 와인으로 구매했습니다.
미국에서 대중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하다는
캔달 잭슨은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해서 궁금했고,
프릭쇼 까베르네 쇼비뇽은
얼마 전 지인과 저녁 식사때 마셔보았는데
'와인킹 마스터들에게 혹평을 받았다'라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깔끔하니 맛있어서 구매해 보았어요!
프릭쇼 샤도네이는.. 라벨이 이뻐서...ㅎ
캔달 잭슨은 3만원 초반,
프릭쇼 샤도네이는 1만원 후반,
프릭쇼 까베르네 쇼비뇽은 2만원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와인 앤 모어에서 구매한 와인이에요.
1. 라피스루나 까베르네 쇼비뇽
2. 라피스루나 진판델
와인 라벨 디자인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 두 와인은 미국의 라피스 루나 와인스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자본주의 끝판왕인 미국의 와이너리라서 그럴까요?
라벨이 너무 이쁩니다.
마치, 타로카드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죠.
와인 추천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와인인데,
라벨이 예뻐서 일까 진열대에서 보자마자
바로 손이 가더라구요.
루나 라는 컨셉에 맞게
달 모양이 코르크에 새겨져 있어요!
너무 이쁘죠?
진판델은 묵직한 바디감에
달달한 와인이어서 제 취향이 아니었고
(신퀀타도 같은 품종을 사용하였지만 신퀀타가 더 맛있었어요)
까베르네 쇼비뇽은 완전 취저!!
친구 집에서 함께 마시려고 가지고 갔는데
친구는 한 잔만 마시고
제가 다 마셔버렸습니다.😅
맛있는 걸 어떡해...
스테이크를 젓가락으로 먹는 사람 나야나 나야나~🎶
이 두 와인은
2만9천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아직 열지 않은 와인이 3병이나 있어서
연말 홈 파티가 무척 기대됩니다.
12월 중에만 와인을 6병 구매했어요..
애주가는 아닌데..
이제 자중하자 Gnana..
오늘 그리고 기록 끝.